말레이 축구선수 잇달아 피습…'염산 테러' 등 닷새간 3명 피해|토토의민족 스포츠뉴스

작성일 2024.05.09 조회수 65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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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국가대표 선수 겨냥 범죄…김판곤 감독 "쾌유를 빈다"

테러당한 국가대표팀 선수들
테러당한 국가대표팀 선수들

[김판곤 감독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말레이시아에서 축구 선수를 상대로 한 테러가 연쇄적으로 발생해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닷새간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 3명이 연이어 괴한의 공격을 받았다.

8일 현지 매체 더스타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축구팀 조호르 다룰 탁짐(JDT) 미드필더로 국가대표팀 주장을 지낸 사피크 라힘(36)은 전날 차를 타고 팀 훈련장을 떠나던 중 습격당했다.

그는 망치를 든 남성 2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갑자기 나타나 공격했다며 소셜미디어(SNS)에 피해 차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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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한들은 차 뒷유리를 깬 뒤 앞쪽으로 다가왔고, 사피크가 차를 멈춘 뒤 후진하자 달아났다.

사피크는 "훈련장 근처에서 공격받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이런 시기에는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말레이시아 국가대표팀 윙어인 파이살 할림(26)은 지난 5일 쿠알라룸푸르 외곽 코타 다만사라의 한 쇼핑몰에서 '염산 테러'를 당했다.

목, 어깨, 손, 가슴 등에 4도 화상을 입은 그는 수술받고 치료 중이다.

20대 용의자가 체포됐지만, 범행 동기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슬랑오르FC 소속인 파이살은 지난 1월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한국전에서 골을 넣은 선수다.

대표팀에서 파이살과 함께 뛰고 있는 아키아르 라시드(25)도 지난 3일 테렝가누주에 집 앞에서 강도 공격을 받았다.

쇠막대를 든 강도 2명이 차에서 내리던 선수를 공격한 뒤 돈을 빼앗아 달아났다. 아키아르는 머리와 다리 등을 다쳐 수술받았다.

경찰은 각 사건 사이에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고 밝혔지만, 선수들이 잇달아 범죄 표적이 되자 축구계가 긴장하고 있다.

사피크 소속팀 JDT는 경찰에 철저한 수사를 요청하고 선수들에게는 주변을 잘 살피고 SNS 사용을 신중히 하라고 당부했다.

슬랑오르FC도 성명을 통해 축구선수에 대한 공격을 규탄하며 사태 해결을 위해 경찰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하미딘 모흐드 아민 말레이시아축구협회장은 선수들이 경호원 고용 등 추가적인 안전 조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축구대표팀 김판곤 감독은 SNS에 파이살과 아키아르 사진을 올리며 "쾌유를 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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